이번 행사는 기초설계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설계 작품 경진대회'와 올해 1학기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설계 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기초설계 부문에는 16개 팀 74명, 종합설계 부문에는 24개 팀 104명이 참가했다.
부문별 대상은 '아름다운 교량 만들기'를 발표한 '너와 나의 연결다리팀'(기초설계)과 '프로펠러 없는 드론'을 개발한 기계공학부 '헥사곤팀'(종합설계)이 차지했다.
구본용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설계 능력을 향상하고 창의적 사고를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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