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출생한 정문술 회장은 1983년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산업을 창업한 한국 벤처 1세대다. 국내 최초로 개인 고액 기부액 515억원을 KAIST에 기부해 바이오및뇌공학과,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설립에 기여했다.
국민은행 이사회의장, KAIST 이사장을 역임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했다.
유족은 배우자 양분순 씨와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당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9시. (02)2030-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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