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파트너스, '넥스트라이즈'서 탄소배출관리 통합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6.13 16:39
IT 기반의 미래배출권 운용 전문 기후테크 스타트업 후시파트너스(대표 이행열)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 탄소배출관리 및 배출권 운용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후시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 배출량 측정·보고, 배출권 컨설팅·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업체다.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후시파트너스는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및 감축 서비스를 선보였다.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배출권 거래 및 관리 △명세서 자동 생성 등 기업의 탄소중립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분석 등 탄소배출관리와 탄소 감축 실적을 미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 기업들이 환경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세스와 전문 컨설팅을 소개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회사의 배출권 및 탄소배출관리 솔루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다.

'넥스트라이즈 2024' 후시파트너스 부스 전경/사진제공=후시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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