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위-손흥민 3위 '인기 경쟁' 뜨겁다... 신유빈은 '톱5' 첫 진입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 2024.06.13 15:22
이강인(오른쪽)이 지난 11일 중국전에서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기둥 이강인(23·PSG)과 손흥민(32·토트넘)의 인기 경쟁이 뜨겁다.

이강인은 스타뉴스가 지난 6일 오후 3시 1분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2차(6월 2주) 투표에서 2474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중국과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함께 대표팀의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은 1712표로 3위에 자리했다. 이강인과 득표 차는 762표였다.

허웅(31·부산 KCC)은 9008표를 받아 변함 없이 1위를 지켰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10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신유빈. /사진=뉴스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은 712표로 4위에 자리했다. 탁구 스타 신유빈(20)은 580표로 5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7위(354표)에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하며 스타랭킹에서 처음으로 '톱5'에 진입했다. 6위는 538표를 얻은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3·IBK기업은행)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3차(6월 3주) 투표는 13일 오후 3시 1분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02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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