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BGF리테일의 사업부와 기술실증(PoC) 협업 기회를 비롯해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진다. 또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입주공간 제공,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의 혜택도 있다.
모집 분야는 크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 활용 사업 △운영 효율 △기타(자율) 등이다. 구체적으로 ESG 분야는 점포 폐기물 재활용 방안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플랫폼 활용 사업은 전국 편의점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운영 효율은 편의점 운영 효율을 위한 시스템 및 집기 제안, 기타 자율 분야는 편의점 사업과 연계한 신규 수익 창출 모델을 제안받는다.
박경락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BGF리테일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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