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기능관리 서비스' 샹떼헬스케어, 기업부설연구소 신설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6.13 15:49
샹떼헬스케어(대표 박동준)가 최근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설립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샹떼헬스케어는 신체 기능 분석 사업을 다각화하고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회사 측은 "지속 성장과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공학 박사 1명을 영입해 연구·개발(R&D) 역량을 보강했다"고 했다.

연구소는 샹떼헬스케어가 서비스 중인 'I-Motion 신체기능관리 서비스'에 추가할 질환 위험도 예측 기능을 개발한다. 아울러 TUG 테스트 외에 SPPB 테스트, 점프 테스트, 외발서기 테스트 등 다양한 신체기능평가 모듈을 개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샹떼헬스케어 관계자는 "연구소 설립으로 장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재 고령자 중심의 신체기능관리 서비스에서 성장기 아동 및 운동선수 등 다양한 계층으로 서비스를 넓힐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더 나아가 건강 관련 다양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인류의 건강 수명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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