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바이오텍, 넥스트라이즈 2024 참가… 혁신적인 탈모 바이오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6.12 17:10
탈모 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탈모 바이오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에피바이오텍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에피바이오텍은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한다.

에피바이오텍은 세포, 유전자, 항체 탈모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텍으로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탈모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가장 앞선 자가 모유두세포치료제(EPI-001)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및 2024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임상 1/2a상 진입 중인 상태이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주요 연구 성과와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잠재 고객사와의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14일(금) 오전 10시 A홀 NST 스테이션에서 기업설명회(IR 피칭)에도 참가한다. 또한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및 중견기업과의 일대일 밋업을 통해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고객사와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탈모 혁신 신약 발전과 상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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