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혁신적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며,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으로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 △온라인셀러형(27명) △로컬크레이터형(11명) △라이프스타일형(22명), 3개 특화 분야에서 창업기업(인)이 선정됐다. 이에 대한 수여식이 최근 창업지원 인프라 드림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담 코치진 등이 참석했다.
선정된 예비 창업차들은 앞으로 창업 교육 및 피칭대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또 실적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 이정욱 본부장은 "라이콘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3년 미만 창업기업 폐업률이 높지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이 관련 지원을 받아 오래 사업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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