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공기정화식물 300여개 나눔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6.12 11:44
12일 코스콤 임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 15층 강당에서 지역 소외이웃 대상 환경정화식물 기부를 위한 화분 식재 작업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지역 내 거주 중인 소외이웃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코스콤 내 꽃꽂이 동호회인 '꽃담'과 연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꽃담 동호회원 60여명은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스콤 본사 강당에 모여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식재하는 작업을 했다.

이번 활동으로 꽃담 동호회원들이 마련한 공기정화식물 300여개가 영등포구 내 사회복지 시설과 복지 대상 가정으로 지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친환경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의 환경개선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코스콤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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