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CJ온스타일의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됐다. 방송을 통해 판매된 햇반 솥반 세트 수량만큼 해당 제품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햇반 솥반 전 제품이 담긴 1세트(37팩) 판매 당 제품 1개를 기부하는 식이다.
CJ제일제당은 당초 목표로 했던 판매량 7000세트를 뛰어넘어 1만여세트를 판매해 '햇반 솥반 통곡물밥'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CJ나눔재단을 통해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방학기간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