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기반 챗봇 '챗봇나우', 쇼핑몰 플랫폼 플렉스지 연동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6.12 10:20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고객서비스(CS) 챗봇 '챗봇나우'를 '국대한우' 온라인 쇼핑몰에 적용한 모습./사진제공=디케이테크인

디케이테크인은 쇼핑몰 구축 플랫폼 '플렉스지'에 '챗봇나우'를 연동해 플렉스지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한 사업자들이 챗봇나우로 고객상담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가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카카오톡 기반 쇼핑몰 사업자 전용 CS(고객서비스) 챗봇이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 공식채널 계정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디케이테크인은 "특히 주문과 배송조회, 취소·교환·반품 접수문의 등 전체상담의 70%를 차지하는 단순문의를 챗봇나우로 해결할 수 있다"며 "고객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CS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챗봇나우는 커머스 특화 CS 솔루션으로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누적이용자 100만명을 넘겼다. 챗봇나우를 적용한 쇼핑몰 사업자는 '국대한우', '리빙조아', '큐티블링', '인생꿀템', '산지로드' 등이 대표적이다.

손우영 디케이테크인 개발팀장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적용한 신규기능 고도화에 집중해 더욱 향상된 챗봇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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