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발굴·육성 △글로벌 진출 협력 △투자 매칭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지역 액셀러레이터(AC)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형 AC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개최해 지역 창업생태계 초기 투자와 보육 전문가를 육성한다. 충남 스타트업 타운을 중심으로 AC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현재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수소경제 등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최첨단 제조산업의 메카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에 산재한 양돈장을 집적화하는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단지, 농생명 자원을 고기능성 소재로 연구·개발·생산하는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충남도 내 초기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장에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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