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Stars는 사업화 지원금, 비즈니스(VC) 멘토링, 데이터 특화 컨설팅,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공모(2.29.~3.29.)에는 총 295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24.6:1의 높은 경쟁률 속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2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올해에는 평판, 레퍼런스 등의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화, 선복 트레이딩 데이터 구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되어 우수한 DX 사례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9개팀은 8.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협약 이후 6개월간 최대 5,00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함께 해외진출 컨설팅 프로그램, 현지 특화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에 현지 진출 성과 제고를 위한 맞춤형 특화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현지 협업 채널 구축 및 현지 데이터법률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데이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우리의 삶과 경제, 그리고 산업전반에 걸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 혁신의 선두에 서있는 금년도 선정기업들이 데이터의 힘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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