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E3 시장에 대한 시장 현황 진단 △E3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 △합리적 시장분석 및 투자전략 정보제공 △포럼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유튜브 채널 운영 △자발적 탄소시장 정보 플랫폼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무이엔알은 에너지 및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이용, 양질의 시장 전망 자료와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자발적 탄소시장 분석 및 탄소 크레딧 평가 업무를 추가했다. 아젠다북은 마케팅 리서치 전문기업이다.
김태선 나무이엔알 대표는 "자발적 탄소시장은 민간 차원에서 운영되는 만큼 탄소 크레딧 라이프 사이클(생성, 유통, 소멸)에 있어 신뢰성 확보와 객관적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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