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폰, 사탕수수로 만든 연필꽂이 고속 핸드폰 무선충전기 거치대 개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6.11 16:47
휴대전화 주변기기를 개발·생산하는 팝폰(대표 주인선)이 국내 친환경 충전기 개발 및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팝폰
전 세계가 탄소중립에 입을 맞추고 한국에서도 ESG 경영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팝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점차적으로 친환경 충전기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팝폰이 만들고 있는 연필꽂이 충전기는 급속충전과 연필꽂이 기능, 휴대폰으로 영상을 볼 때 편리한 거치기능까지 3가지 기능을 갖춘 3in1 충전스테이션이다.

이러한 시도는 4년 전에도 진행했지만, 중국에서 생산하여 국내에 판매하는 동안 불량 등 품질상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팝폰 주인선 대표는 리턴코리아를 선택하여 한국에서 생산 및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w80모델 이외에 4종의 스마트폰 주변기기를 2024년 출시하였으며 제품에는 디자인과 기능, 아이디어 3가지를 적용시켜 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팝폰은 3년 전부터 해외 수출과 함께 CE, FCC 유럽, 미국 인증과 5건의 특허, 4건 디자인등록 등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여 국내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브랜드 '충전고래'를 론칭, '폰이 배고플 땐 충전고래'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를 확장하고 있다.

사진제공=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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