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는 '선율의 열쇠, 음악의 문'을 주제로 열렸으며, 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 번스타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번스타인의 'Music for the Dance No. 2'로 시작한 연주회는 △쿨라우의 'Fantasias Op. 38 No. 1' △김수아의 '아리랑 for 2 Pianos'(아리랑 편곡) 등 10여개의 곡으로 이어졌다.
박지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장은 "음악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강력한 언어"라며 "이번 음악회가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길 기원한다. 오늘 공연한 24명의 인재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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