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61회에서는 김헌성의 호텔에서 개최된 모터쇼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헌성은 여섯 번째로 개최하는 모터쇼를 맞아 총 46대의 차를 준비했다며 "금액으로는 150억원 상당이다. 역대 최대 규모"라고 자랑했다.
김헌성은 지드래곤이 탔다는 차량의 배기음을 듣고는 "엄청나다. 난 그렇게 들렸다. 나 8억짜리야"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제니가 타는 P사 T시리즈 전기차도 있었다. 가격은 2억원대라고. 이어 코드쿤스트가 보유한 차인 P사 C시리즈도 공개됐다.
김숙은 "이 차 많이 봤다"라고 아는 체를 했다. 이에 평소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박준형은 "이 차는 우리나라에 택시만큼 많더라. 강남 가면 이 자동차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강남엔 저 차가 (P사의 나라) 독일보다 많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여기 부사장에게 물어보니 우리나라에 M사 대형 세단, P사 SUV, V사 차가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다더라"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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