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일본 스트릿 브랜드 '윈드앤씨'와 글로벌 협업 컬렉션 공개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6.10 10:15
챔피온, 일본 스트릿 브랜드 '윈드앤씨'와 글로벌 협업 컬렉션/사진=LF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이 사진 작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카시 쿠마가이(Takashi Kumagai)가 이끄는 '윈드앤씨(WIND AND SEA)'와 협업한 첫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2018년 론칭한 윈드앤씨(WIND AND SEA)는 스트리트 패션을 기반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반팔 티셔츠, 각 브랜드의 로고가 프린트 된 반팔 스웻 셔츠가 중심이다. 그 외 부드러운 촉감과 땀 흡수가 잘돼 여름에 입기 좋은 테리 소재의 반팔 래글런 티셔츠, 레트로한 무드의 나일론 반바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챔피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챔피온 스타필드 코엑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LF 챔피온 관계자는 "챔피온의 대표적인 기술력인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와 일본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윈드앤씨 모두 마니아 층이 두터운 브랜드로 개성이 강한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한층 세련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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