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공식 페이지를 만들고 학교 전용 AI 코스웨어를 소개한다. 2700여개 학교에서 사용 중인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도 초등 교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연산 앱 '매쓰피드(Mathpid)'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등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또다른 학교 전용 AI 코스웨어도 소개한다. '실시간 AI 진단', '개인별 맞춤 학습 기능', 'AI 학습 코칭' 등 자사의 AI 기술 관련 정보도 게재돼 있다.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초등 교사 패널도 대규모로 모집한다. 패널 교사에게는 다양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언진 웅진씽크빅 AI 디지털교과서개발실장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실제로 활용하게 될 선생님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식 페이지를 열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과서 개발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친화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2025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로 공교육 현장에 나선다. 우수한 AI 기술력과 풍부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 과목 교과서 개발에 우선 착수하며, 교사가 학교 수업을 원활히 이끌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웅진씽크빅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패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