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업무협약…노인 이동급식 역량 높인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6.07 10:22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오른쪽)과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왼쪽)가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동급식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곳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을 높이고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한다. 위생·품질 관리, 제조 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도 제공한다. 양사는 메뉴 개발,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배도수 CJ프레시웨이 급식사업담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씨누리는 노인 급식에 최적화된 식자재와 솔루션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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