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5일 경남 방위산업 대·중·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24년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개회에는 산·학·연·관·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고 방위사업청이 방산육성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난 3월 연 방산혁신기술·장비 소개회의 성과를 공개했다.
영풍전자, 케이피항공산업 등 경남 기업 10개사의 방산혁신 기술 및 장비 발표와 함께 방위사업청·방산 체계기업·중소기업이 기술토의도 했다.
30여개 대·중·소 기업이 지상·해상·공중 분과로 나뉘어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 보유 기술 토의 △기업의 연구개발 분야 등을 논의하고 방산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첨단 방위산업과 과학기술 강군 실현을 위해 기업 네트워크의 지속적 확장이 중요하다"며 "협력 네트워크의 가교 역할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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