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부산 금정구 부곡4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폭염예방 쿨루프(Cool Roof)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날 후원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으로 구성한 좋은데이 봉사단이 취약계층 옥상을 페인트로 도색했다.
쿨루프 지원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차단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칠해 실내 온도를 낮춰 폭염피해를 예방한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부산시 등이 주관하는 쿨루프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무학은 2014년부터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 주거개선사업도 진행해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전과 생활에 불편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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