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웍스, HPE 재해복구 솔루션 '젤토' 조달청 디지털 몰 등록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 2024.06.05 17:15
소프트웍스(대표 구본철)가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의 가상화 재해복구 전문솔루션 '젤토(Zerto) v9.0'을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 몰에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HPE '젤토'는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클래스'의 가상화 복제·복구 솔루션이다. 초 단위 '목표 복구 시점'(RPO)과 수분 단위 '목표 복구 시간'(RTO)을 통한 '시점 복구'(PITR)로 데이터를 보호한다.

HPE 젤토는 월마트, AT&T, 메트라이프 등 전 세계 9500개 고객사가 사용 중인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IT 환경에서 전통 스토리지 데이터 복구 솔루션 외에 애플리케이션 복구 능력도 뛰어나다"면서 "온프레미스(On-premise)는 물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해 데이터 복제, 이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하드웨어에도 종속되지 않고 이기종 하이퍼바이저 환경을 지원한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 몰 등록을 계기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공기관 재해복구 환경 구축'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했다. 소프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및 관련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IT 솔루션기업이다.
사진제공=소프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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