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91대 1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4.06.05 10:49
포스코이앤씨 에코시티 더샵4차 투시도

포스코이앤씨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4차'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 191.21대 1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날(4일) 실시한 특별공급에서 222가구 모집에 7639명이 신청해 평균 34.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3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7687명이 신청해 평균 191.2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 1가구에 97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970대 1을 나타냈다. 이어 △161㎡(309.50대 1) △84㎡B(281.86대 1) △84㎡A(250.48대 1) △141㎡(170.50대 1) △101㎡(150.85대 1) △124㎡(149.4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데다가 앞서 공급한 1~3차의 후속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점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이달 12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6월 24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공식 홈페이지 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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