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의 캠페인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캠페인 게시물에 이를 인증하는 댓글을 달면, 댓글 1개당 회사가 1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17~31일 진행됐다.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에 추가 금액을 더해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기후 위기 아동 지원 사업에 배정되어 주거 빈곤 환경에 있는 아동을 위한 방역, 특수 청소, 제습기 지원 등에 활용된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지난 5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TF를 신설했다. ESG TF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라는 목표하에 환경 보호, 사회 공헌, 지배 구조 개선 등의 다양한 활동을 기획, 전개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ESG TF 이영호 실장은 "넥슨게임즈는 이번 사내 탄소 저감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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