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SOOP은 6월 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태국과 동남아 시장을 기점으로 기반을 확장할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장점과 국내 시장에서 갈고 닦은 사업 경험 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있는 트래픽이 나타난다면 중장기적인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SOOP의 올해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4243억원(전년비 22.1% 증가), 영업이익 1172억원(전년비 29.8% 증가)을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이미 트위치코리아 철수로 인한 스트리머들의 SOOP으로의 이동이 나타났고, 이로 인한 매출 성과가 이미 1분기부터 반영되고 있어 올해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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