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생활 다잡았다…'한화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4.06.04 14:03

교통, 교육, 생활 등 주거 3박자 갖춘 학익지구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계약금 5%…초기자금 부담 크게 낮춰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화포레나 인천 학익' 단지를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대 조성하는 한화포레나 인천 학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562가구 규모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학익지구 원도심에 있는 한화포레나 인천 학익은 앞으로 약 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한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모두 뛰어나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하기 쉽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가 1.2㎞ 내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난 편이다. 여기에 미추홀공원이 가까워 취미 생활을 즐기기 좋고 문학도시자연공원, 관교공원, 문학산, 승학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한화 건설부문의 '포레나' 브랜드에 맞춘 우수한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지상 주차를 최소화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스쿨버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유 시설도 마련됐다. 클럽포레나(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경로당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기 자금 부담은 낮췄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해 추가 자금 부담이 없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시장 변동성을 방어할 장치도 마련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에 따라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한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원도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최근 분양조건 변경을 통해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고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하면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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