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TP 레전드 50+ 본격 추진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6.03 16:57

100억 투입 친환경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기업 육성

김형균 부산TP 원장(왼쪽)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부산 친환경에너지 프로젝트 분야 일주이엔에스, 대창솔루션 등 4개사가 참여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참여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서포터즈 협약 등을 했다.

레전드 50+는 경제(수출·매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만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 사업이다.


앞서 부산시와 부산TP는 지난 2월 '친환경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참여기업 49개사를 선정하고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와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6개 분야에서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레전드50+를 차질없이 추진해 부산의 지역특화 산업인 친환경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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