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는 이번 김포공항 입점에 이어 올 3분기에는 인천국제공항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특허 받은 스마트 오븐 '고븐'과 '크리스피 빠삭 도우'를 기반으로 갓 구운 피자를 빠르게 제공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자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유수의 공항에 입점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력에 있다. 공항이라는 특성상 맛과 품질 외에도 신속한 제공이 중요한데, 고피자는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특허 받은 푸드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이를 실현하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지금껏 쌓아온 고피자만의 콘셉트와 푸드테크 역량, 그리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공항 특성상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균일한 맛과 뛰어난 품질의 피자를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피자 김포공항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여 김포공항 1층 푸드코트 '플레이보6 라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피자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진출해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GS25와의 협업을 통해 연내 글로벌 1,200호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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