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과 비얌바 바트세레데네 에투겐대 총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임헌표 충북도 보건정책과장, 임종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가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후원하는 '한-몽 교육분야 협력 네트워크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분야 인적 교류 △보건의료 분야 1+1, 2+2, 3+1 프로그램 운영 △학술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에투겐대 한국어 교육 협력 등이다.
유영오 실장은 "충북보건과학대와 몽골 에투겐대의 인적·물적 교류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투겐대에는 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중 60% 이상이 의학 또는 간호학부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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