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 청년기업, 서울대 창업공간 입주해볼까…14일까지 모집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24.06.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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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오는 14일까지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히어로)' 2~5호 거점 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2017년 6월 3일 이후 창업)이 대상이다.

총 6팀 안팎을 선정해 창업공간을 무상제공하고 서울대 교수진 연계, 맞춤 멘토링과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등 지원을 제공한다. 로봇AI(인공지능), 바이오헬스, 에너지·반도체, 보안·양자기술 등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119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입주기업들은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422억원을 거뒀고 투자유치 규모 1446억원, 지원사업선정 475억원 등을 기록했다.

강건욱 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단장은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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