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빅 출근하셨습니다"…알체라, AI 근태관리 솔루션 선봬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6.02 13:24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가 얼굴인식 AI 기술을 이용한 근태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2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알체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체라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웍플(Workple)'을 제공할 예정이다.

웍플은 얼굴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출퇴근 인증 및 근태 관리 솔루션이다. 얼굴 인증을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향후 급여 관리, 근로기준법 준수 가이드라인, 전자계약서 작성 등의 기능을 통해 소상공인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알체라는 국내 얼굴인식 AI 분야 선도기업으로 기술의 성능은 물론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I 바우처 사업도 그 일환으로 많은 기업과 함께 AI 시장을 개척하고 전 산업군에서 기술이 확대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