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고위 당정협의회…고물가·군안전사고 등 논의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 2024.06.02 09:24

[the300]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철호 대통령실정무수석,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사진=뉴스1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물가동형과 최근 발생한 군 안전사고, 의료개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한 뒤 처음 열리는 회의다.

2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고위당정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다. 안건은 △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방향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의료개혁 추진계획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곽규택 수석대변인·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조은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선호 국방부 차관,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한편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나면 장 원내수석대변인이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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