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천연가스 사업' 호주 세넥스에너지에 3000억 투자

머니투데이 이세연 기자 | 2024.05.31 19:21
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본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에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31일 공시했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의 유상증자에 약 2960억원을 출자한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의 주요 천연가스 생산 기업으로 꼽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의 지분 50.1%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 49.9%는 호주 기업 헨콕에너지 소유다.


회사 측은 "세넥스에너지의 천연가스 증산개발 투자를 위해 지분 비율에 따라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합의 거절'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돈 아깝냐더라"
  3. 3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4. 4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5. 5 "손흥민 이미지…20억 안부른 게 다행" 손웅정 고소 부모 녹취록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