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델리바인-제레미 포프의 '2024 'This Is Love' 프라이드 캠페인' 공개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4.05.31 19:05
/사진제공=캘빈클라인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지난 29일 글로벌 스타 카라 델레바인, 제레미 포프와 함께한 '2024 This Is Love 프라이드 캠페인'을 런칭했다.

카라 델레바인은 과거 칼 라거펠트의 뮤즈이자 샤넬, 버버리, 펜디, 디올 등 하이패션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던 모델로, 지난 2014년부터 배우로 전향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비롯,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렸다.

제레미 포프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합창단 소년'과 '에인 투 프라우드'로 토니어워즈 역사상 2개상 후보 부문 동시에 이름을 올린 6번째 인물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명품 배우다.

두 배우 모두 자신의 성 정체성을 커밍아웃하며 누구보다 자유로운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캘빈클라인
이번 캠페인에서는 카라 델레바인과 제레미 포프는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프라이드 컬렉션을 풀어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모델 겸 댄서들(스텔라 맥스웰, 그레타 호퍼, 팅레이 리우, 모넷 로렌, 찰리 크네퍼, 빈슨 프랄리, 재닉 하일리거즈)과 함께 90년대 댄스 하우스 명곡, 크리스탈 워터스의 100% Pure Love를 부르는 카라 델레바인와 제레미 포프의 모습 또한 만나볼 수 있다.


2024 프라이드 컬렉션에서는 'This is love' 철학을 담아낸 특별한 로고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NGO 파트너인 트렌스젠더 법률센터와 ILGA WORLD와 협업했다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다.

한편, 프라이드 컬렉션과 캠페인은 5월 29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캘빈클라인 글로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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