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부부를 비롯한 경영진과 봉사단 운영위원들도 참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1998년부터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등 1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추가로 성금 300만 원도 전달됐다.
김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호반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취약 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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