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이모티콘은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 16종을 디자인해 재미와 활용성을 높였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서울시'를 검색해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선착순 10만명에 한해 내려받을 수 있고,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해치&소울프렌즈 캐릭터 봉제인형도 4일에 함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당초 오는 7~8월경 판매 예정이었으나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아 판매 시기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팝업 '해치의 팝업마을'에서 열린 봉제 인형 한정 증정 이벤트는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봉제인형은 서울 굿즈 앵커숍 온라인 DDP디자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6일까지 3일간은 한정수량에 한해 10%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7일부터는 DDP디자인스토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굿즈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채숙 시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식과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하고, 해치&소울프렌즈를 서울의 수호자이자 시민의 마음을 지켜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모두의 소울메이트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