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기업은 1년 개발기간 동안 GH에서 최대 7000만원(총사업비 70%)을 지원받는다. 또한 최종 평가 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에 대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스마트건설기술 또는 도시·주택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기업이면 자유롭게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GH는 1·2차 심의위원회에서 △기술 개발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과제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기술개발 의지가 강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개발된 우수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
공고 접수 기간은 7월22~23일이며 접수처는 GH 홈페이지에 7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김세용 GH사장은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GH가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동반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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