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야외서도 쓰는 신개념 제습에어컨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5.31 10:07
파세코의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사진제공=파세코.

파세코가 야외에서도 쓸 수 있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을 출시했다. 제습도 하고, 듀얼 인버터 에어컨이 10도의 강한 냉풍도 쏘는 제품이다. 기존 제습기들은 더운 바람이 나온다.

창문형 키트를 구매해 창문형에어컨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냉풍구 덕트를 풍향 조절부에 장착해 '캠핑 모드'를 작동시킬 수도 있다. 캠핑 모드로는 500W 저전력으로 작동해 야외 작업장, 행사장, 경비 초소, 물류 창고 등에서 과한 전력 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캠핑용 에어컨들은 내부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는 식이라면 신제품은 실내에 냉풍을 넣어주는 방식이다. IPX 4등급 방수 기능을 갖췄고, 접이식 이동카트도 함께 제공한다.


6월2일 저녁 7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신제품의 첫 론칭 방송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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