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잠재력 있는 중소게임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4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지난 1일 문체부가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는 K-게임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형태의 게임이 실험·제작될 수 있도록 인디게임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체부는 '선도기업과 연계한 상생 협력형 창업 지원', '창업 인재 교육', '기획·제작 및 해외 판로 개척' 등 세부 방안을 통해 인디게임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병극 차관은 "우리 인디게임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우리 게임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인디게임에 대한 창업과 초기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게임쇼 참가 등을 통한 해외진출 기회도 확대해 가능성 있는 인디게임업체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늘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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