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5년만에 '치안정책연구소' 방문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24.05.30 17: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에서 범죄예방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2024.5.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30일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해 포상 및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청장이 치안정책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2019년 경찰대학 임용식 당시 민갑룡 전 청장이 임용식 부대행사로 방문한 이래 5년만의 일이다.

윤 청장은 3D 프린팅실험실, 치안데이터실, 기체분석센터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현장 맞춤형 경찰장비 △현장 기체 증거 시험분석 △인공지능 활용 차량번호판 식별시스템 등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살펴봤다.


또 이인상 연구소장, 김영수 치안정책연구부장, 배순일 과학기술연구부장을 비롯한 연구소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배 부장과 권오국 사회안정·안보연구실장, 박재풍 경찰패널연구센터장, 김남선 치안자율주행연구센터장 등 치안 정책·연구개발 유공자를 포상했다.

윤 청장은 "치안정책연구소는 법과학·인공지능·자율주행·첨단장비 등 치안 분야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통해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치안·과학치안을 선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연구여건 개선 등을 비롯해 연구소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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