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는 나무인데...흠집에 강한 LX하우시스 '에디톤 마루'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5.30 15:33
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 브리즈 오크 패턴./사진제공=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바닥재 신제품 LX Z:IN 에디톤 마루를 출시했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신소재 제품이다. 바닥재의 코어 층을 천연석 분말 가루에 고분자 수지를 섞어 개발한 고강도 '내추럴 스톤 코어'로 만들었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얹어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내구성은 높였다.

KS규격에 따른 내충격성 시험 결과 1m 높이에서 쇠구슬과 나이프를 떨어뜨렸을 때 기존 LX하우시스 강마루는 찍힘과 움푹 파이는 흠집이 있었지만 에디톤 마루는 없었다.

또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의 열전도율 시험 결과 자사 강마루보다 열전도율도 약 4배 높았다. 겨울에 바닥 난방 효율이 높다는 뜻이다.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이 지정한 유해물질의 함량이 적어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부여받았다. LX하우시스의 특수 표면 처리 신기술 덕에 고급스러운 원목의 디자인과 질감이 구현됐고 클린애쉬와 밀 그레이, 새들러 오크 등 12개 우드 패턴으로 출시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에디톤 마루는 강한 내구성과 마루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딱 맞춘 제품"이라며 "마루보다 좋은 마루를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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