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해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경북프라이드기업CEO협회, 대경ICT산업협회,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시 동구청년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영천상공회의소,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등 9개 기관 관계자를 DCU청년취업매칭단으로 위촉했다.
DCU청년취업매칭단은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운영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후 구성원 확대를 통해 구인난, 일자리 미스매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경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DCU청년취업매칭단은 대학과 취업 지원기관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이날 'DCU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새로운 출발을 위한 현판식'을 열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재학생·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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