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함께 하는 '청년 직무 멘토링'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 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SM엔터테인먼트 등 서울 소재 11개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청년 직무 멘토링 멘티 모집에는 687명이 몰렸다.청년 직무 멘토링은 멘토 1명당 청년 멘티 5~6명이 매칭돼 그룹으로 진행됐다. 기업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멘토들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A&R(아티스트 앤 래퍼토리), 글로벌 음반유통, 매니지먼트, 공간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총무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는 각 분야 1명씩 총 6명이, 멘티는 총 30명이 참여했다.
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멘토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입사 초의 설렘과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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