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장초반 약세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5.30 09:35

개장 시황

코스피가 전 거래일(2677.30)보다 10.67포인트(0.40%) 내린 2666.63에 개장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38.45)보다 2.82포인트(0.34%) 하락한 835.63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5.0원)보다 6.8원 오른 1371.8원에 출발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30일 오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하락세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날보다 15.05포인트(0.56%) 내린 2662.25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91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6억원, 158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음식료업, 운수장비, 건설업종이 1%대 내림세다.

SK하이닉스가 1.2% 내린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도 내렸다.


코스닥은 0.09% 오른 839.21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8억원, 기관이87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55억원 순매수했다.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업종 등이 오름세다.

알테오젠이 2.7%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도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371.8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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