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행사 전날인 6월 3일(월)에는 SBA 관계자들과 논스크립트 콘텐츠 관련 국내외 유명 작가와 프로듀서들이 모여 사전 네트워킹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먼저 해외 바이어들에게 국내 피칭 작가들이 본인들의 오리지널 IP를 직접 피칭하는 1:1 비즈니스 미팅 '프로페셔널 세션'이 준비돼 있어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로는 피칭 기획안을 준비해온 젊은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피칭 카운슬링을 해주는 '루키 세션'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00여건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과 논스크립트 콘텐츠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한 국내 작가들의 글로벌 OSMU 구현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프로페셔널 세션의 주요 참석자로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열린 '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포럼'의 패널로도 참석했던 △로즈먼드 페르듀(Rosemond Perdue) Breakthrough Now Media 대표를 비롯해 △코리나 비스탠(Corinna Vistan) VIU 오리지널 콘텐츠 책임자 △대니 팬텀(Danny Fenton) Zig Zag Productions 대표 겸 이사회 의장 △카탈리나 라미레즈(Catalina Ramirez) Propagate Content 국제부서 공동 책임자 등이 내한한다. 또한 루키 세션을 통해 젊은 기획자들을 컨설팅 해줄 국내 프로듀서들로는 △마건영 스튜디오슬램 대표 PD △박철환 채널A CP가 참석을 확정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한 '네트워킹 만찬'에는 전대현 SBA 창조산업본부장과 박양우 INSCA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논스크립트 콘텐츠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직 논스크립트 콘텐츠만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SPP 파트너스데이: 논스크립트 콘텐츠 세션' 행사에 대한 문의는 (사)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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