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4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29일 3일간 일정으로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관,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한다.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과 국내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 행사로 75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엠브레어(브라질), 남방항공(중국),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익스프레스(중국) 등 각 분야의 선도 기업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 한국국제물류협회,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방위산업공제조합 등 관련 기관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동참했다.
또 △기업 전시 및 홍보 △전문 세미나 △투자유치 및 산업 협력 MOU △절충교역 연계 수출상담회 및 정부 지원사업 1:1 컨설팅 △관련 대학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에 이어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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