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대전지역 보육시설 어린이 초청 직업체험 행사 진행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24.05.29 13:31

'키자니아 서울'서 세관공무원 역할 경험 기회 제공

관세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대전지역 보육시설 어린이 27명을 초청, 직업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키자니아서울'에서 대전지역 보육시설 어린이 27명을 초청, 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청은 2012년부터 키자니아서울에 세관공무원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매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시설을 돌아보며 세관공무원, 항공기 승무원, 소방관 등 50여가지의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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