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텐센트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 준비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4.05.29 11:28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텐센트는 전날 열린 게임 콘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방대한 오픈 월드 콘텐츠를 담은 검은사막 영상을 선보였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최고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이다.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 세계 12개 언어로 5천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펄어비스는 관계자는 "검은사막의 풍부한 콘텐츠와 광활한 오픈 월드 모험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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