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평균 7.3대 1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24.05.29 10:19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 모집에서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실시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결과 208가구 일반공급에 총 1518명이 접수해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49㎡A형 경쟁률이 가장 높은 63대 1이었다.

이 단지는 오는 6월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같은달 17일부터 3일 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827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49㎡A 1가구 △49㎡B 6가구 △59㎡A 201가구 △59㎡B 37가구 △75㎡ 23가구 △84㎡A 103가구 △84㎡B 14가구,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A 4가구 △T84㎡B 2가구 △T84㎡C 1가구 △T84㎡D 17가구 등 409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쾌적한 입지를 갖췄다.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내부 설계를 통해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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